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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칼럼] 후원독자와 | 물성체험 하게하는 미술 같은 신문
“아이들이나 선생님 누군가가 활용하였으면 하는 마음에서 학교도서관에 몇 부 던져놓듯 비치했습니다.” 열성 후원독자를 자처하는 박희견(55, 마석고 미술담당·사진) 교사는 의 활용법을 꼭 집어 제시하기보다는 자연스럽게 이 신문의 가치를 발견하고, 또 유
독서신문 책과삶   2017-02-01
[명사의 책갈피] 데스크 칼럼 | 둥근사각형
《한비자(韓非子)》 〈난세편(難勢篇)〉에 이런 고사가 나온다. 중국 춘추전국 시대 초나라 때 창(矛)과 방패(盾)를 파는 장사꾼이 있었다. 그는 시장바닥에 좌판을 벌려놓고 자신이 파는 물건이 좋다고 열심히 떠들어댔다. 창은 세상 어떤 방패라도 다 뚫을
조성일 기자   2017-02-01
[시인이 읽어 주는 시] 거룩한 계보
거룩한 계보 박제영 식구들 먹다 남은 밥이며 반찬이 아내의 끼니다제발 그러지 말라고 타박도 해보지만 별무소용이다 버리고 하나 사라 얼마 된다고 빤스까지 꿰매 입나핀잔을 줘도 배시시 웃는데야 더 뭐라 할 수도 없다 지지리 궁상이다 어쩌랴엄마의 지지리
복효근 시인   2017-02-01
[독자칼럼] 후원독자 인터뷰 | “읽으면 마음이 정화돼요!”
“정신적으로 매우 복잡한 세상인데, 마음의 평안을 주는 신문이나 잡지가 없잖아요. 그런데 〈책과삶〉을 읽고 있으면 마음이 정화되고, 위로를 받습니다.”〈책과삶〉 정기후원독자인 정대성 씨(75·사진)는 3년 전 한 서점에 갔다가 우연히 집어든 후 곧바로
독서신문 책과삶   2017-01-01
[명사의 책갈피] 데스크 칼럼 | ‘혼용무도’보다 더한 세상
정유년(丁酉年)이 밝았다. 해마다 이맘 때 이런 글을 쓸 때면 첫 문장에 으레 들어가는 형용사 ‘희망찬’을 쓰지 못했다. 그 이유에 대해서는 나보다 독자들이 더 잘 알 터이다.그런데 올해를 상징하는 십이간지의 ‘유(酉)’, 즉 닭 또한 지금 ‘처참하다
조성일 기자   2017-01-01
[시인이 읽어 주는 시] 굽이굽이
굽이굽이백무산 뱀은 똑바로 걸어갈 수가 없다활처럼 몸을 휘어 밀어내고 당겨강물처럼 출렁거려야 앞으로 갈 수 있다 강물은 직선으로 달릴 수 없다뱀처럼 굽이굽이 몸을 뒤척여야 멀리 갈 수 있다 똑바로 누워 흘러가는 강은 죽은 뱀이다 굽이져 흘러가는 몸이
복효근 시인   2017-01-01
[이철수의 나뭇잎편지] 눈 밭에 한해를 다 묻고...
이철수 판화가   2016-12-01
[독자칼럼] 가족이 함께 떠나는 독서 여행
주말만 되면 여행 계획을 세우는 가족들이 많다. 물론 어딘가로 떠나는 여행도 좋기는 하나 비용과 시간을 감안하면 매주 떠날 수는 없는 노릇이다. 그럴 때 감성과 교양을 충족시키기 위한 대안으로써 서점이나 도서관으로 독서 여행을 떠나는 것도 괜찮은 방법
유재범 (직장인/서울 관악구)   2016-12-01
[명사의 책갈피] 노벨문학상 유감
해마다 10월이면 스웨덴 한림원으로 목을 쭈욱 빼는 사람들이 있다. 독자나 기자들도 물론 그렇겠지만 이들만큼 절실한 눈빛을 발산하지는 않는다. 문학을 전문으로 내는 출판사들 얘기인데, 대박을 보장하는(?) 노벨문학상이 발표되기 때문이다. 요즘은 수상작
조성일 편집주간   2016-12-01
[시인이 읽어 주는 시] 푸른 밤
푸른 밤 이상국지난밤 신라 여자의 브래지어 속에 공화국의 지폐를 넣어주고 그녀의 탬버린에 맞춰 노래를 불렀다. 옛 달이 능 너머로 이울고 왕들은 주무시는데 노래를 너무 크게 부른 건 아닌지나는 왜 나에게 그렇게밖에 못했는지그때도 도성에 노래하는 여자가
복효근 시인   2016-12-01
[독자칼럼] 내 마음의 밑줄
국문과 과제가 있어 공공도서관의 인문학실을 찾았다. 신화의 세계와 관련된 여러 권의 책 중 한 권을 택해 읽고, 인상적인 글 발췌 및 독후감을 쓰는 과제였다. ‘인상적인 글 발췌’는 책 전체에서 고르게 마음에 드는 구절(5줄 이내)을 골라 옮겨 적고,
방윤희 (직장인/서울시 송파)   2016-11-15
[이철수의 나뭇잎편지] 계절은 가을로 달려갑니다.
이철수 판화가   2016-11-15
[명사의 책갈피] 독서와 여행
# 125살의 그녀는 6년째 대학에 적을 두고 있지만 아직 졸업은 한학기가 더 남았습니다. 세상에 대한 호기심이 극에 달하면 휴학을 하곤 했기 때문입니다.첫 번째 휴학에서는 모로코로 갔습니다. 페스에서 워크캠프를 마치고 북부아프리카를 유랑했습니다. 그
이안수 작가   2016-11-15
[시인이 읽어 주는 시] 민달팽이를 보는 한 방식
민달팽이를 보는 한 방식김선우 가출이 아닌 출가이길 바란다떠나온 집이 어딘가 있고 언제든 거기로 돌아갈수 있는 자가 아니라돌아갈 집 없이돌아갈 어디도 없이돌아간다는 말을 생의 사전에서 지워버린집을 버린 자가 되길 바란다매일의 온몸만이 집이며 길인,그
복효근 시인   2016-11-15
[독자칼럼] 그땐 미처 몰랐던 것들
2014년 10월 23일까지 살았던 동네, 사당5동. 살고 있을 땐 그렇게 정겨운 동네인 줄 알지 못하고 촌스러운 이름과 후진 동네라는 생각에 창피한 마음이 앞서, 누가 사는 동네를 물으면 말하기도 면구스러웠던 동네인데. 지금 와 생각해보니 그만한 동
서정 (직장인/충북 괴산)   2016-10-01
[이철수의 나뭇잎편지] 소나기 쏟아지고...
이철수 판화가   2016-10-01
[명사의 책갈피] 큐우슈우에서 한글의 장점을 생각하다
2016년 8월 22일 아침, 후쿠오카(福岡)에서 자동차를 몰고 서쪽으로 달려 가라츠성(唐津城)에 도착했다. 맑다 못해 투명한 하늘, 뭉게구름, 해안가에 자리 잡은 소도시의 한적한 풍경이 눈에 들어온다. 가라츠성은 도요토미 히데요시(豐臣秀
정재환 방송사회자   2016-10-01
[시인이 읽어 주는 시] 제사장의 일기
제사장의 일기 조예린 성금요일,가난한 백성 하나가 제물을 가져왔다끌어온 숫양은 콧등이 어려 분홍빛이었다양의 머리에 오른손이 얹혔다죄를 뉘우치는 눈자위가 지쳐 있어하마터면 백성의 손을 붙잡을 뻔했다구절양장의 핏줄들이 손등 위에 불거져굽이쳐가는 길 위를
복효근 시인   2016-10-01
[독자칼럼] 베스트셀러는 인스턴트 식품
서점에 가면 먼저 눈에 들어오는 곳이 베스트셀러를 모아 놓은 곳이다. 마치 뉴스처럼 매주 바뀌고 연간 순위도 정하여 어떤 책이 베스트셀러인지 알려 준다. 그런 책들을 보면 사고 싶다. 다른 사람들도 읽으니 필요한 책일 수 있다는 생각도 언뜻 든다. 하
하영균 (직장인/부산시 기장군)   2016-09-01
[이철수의 나뭇잎편지] 개 중에는 제가 사람인줄 아는...
이철수 판화가   2016-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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