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전체 60건) 제목보기제목+내용
[이너뷰] 우리가 우리를 믿게 되었습니다!
올 겨울 들어 가장 눈이 많이 내린다는 일기예보에 지레 겁먹고 예정된 날짜보다 하루 앞당겨 1월 19일 충북 제천 박달재 아랫동네로 달려가 만난 판화가 이철수 화백(63)은 ‘촛불대탑’을 새기고 있었다. 촛불에 보내는 헌사의 의미를 담아 시작한 작업이
조성일 기자   2017-02-01
[이너뷰] 손발 놀려 먹고 사는 게 최고
“광화문에 쪽수라도 채워야겠기에 주말마다 서울나들이를 합니다. 변산으로 내려가지 않고 이번 토요일에도 쪽수를 채워야 하나 고민하고 있습니다.”최근 《윤구병의 일기 1996》(천년의상상)을 펴낸 변산공동체 설립자이자 농부철학자 윤구병(75)은 박근혜 대
조성일 기자   2017-01-01
[이너뷰] “천상 기자이고 소설가이다”
일한 시간을 매일 엑셀파일에 기록한다기에 그것부터 물었더니, 작가 장강명(41)은 ‘2145.7’이라고 답했다. 기준도 명확히 덧붙였다. 올 1월 1일부터. 이럴 경우, 흔히 2145 아니면 2146이라고 답한다. 그런데 소수점 이하까지 주워섬겨 ‘.
조성일 기자   2016-12-01
[이너뷰] 특별 인터뷰 | 문학은 ‘역사’와 ‘인간’의 길을 함께 엽니다!
인구가 13억 명이 넘는 중국에는 55개 소수민족이 살고 있는데, 조선족은 217만 명으로 13위를 차지한다. 이들 중 80만 명이 옌벤(延邊)에 살고 있을 만큼 옌벤은 조선족의 중심지 역할을 하며 다양한 조선족 문화를 꽃피우고 있다. 문학 역시 예외
박인기 교수(경인교대)   2016-11-15
[이너뷰] 다시 돌아온 전설의 에세이스트!
혹시나 했던 어색함 따위를 느끼지 못했음을 설명하기 위해 ‘전혀’라는 부사를 꼭 동원해야 할 것 같다. 나이 지긋한 어른이라면 으레 보청기를 끼고 있어서 필요 이상으로 목소리가 커지기 마련인데, 그는 전혀 그렇지 않았던 것이다. 헌데 그의 반응이 예상
조성일 기자   2016-10-01
[이너뷰] “글이 늙지 않는 작가이고 싶습니다 ”
《완득이》의 작가 김려령을 의 지면에 등장시키려고 처음 시도한 게 아마 (올해도 아니고) 작년 설날 즈음이었던 것 같다. 나는 그에게 우리 신문 23면 ‘책갈피’에 실을 에세이를 부탁했었다. 써야 할 원고가 많아 쓰기가 어렵다는 거절의 메일을 보내오면
조성일 기자   2016-09-01
[이너뷰] “늘 전작보다 나은 작품 쓰고 싶어요!”
작가 이금이를 인터뷰하기 위해 나는 조금 일찍 약속장소로 나갔다. 아무도 없는 고즈넉한 카페에서 그의 새 작품을 읽고 있었다. 20여 분 흘렀을까, 전혀 어울릴 것 같지 않은 조합의 세 사람이 들어와 정적을 깼다. 그런데 점입가경. 그들은 대뜸 최고
조성일 기자   2016-08-01
[이너뷰] “역사를 문학과 기억으로 바로 세워야 한다!”
최근 두 권짜리 장편소설 《군함도》를 들고 다시 독자들에게로 돌아온 작가 한수산과 인터뷰 하루 전날 저녁에 걸려온 전화는, 작가가 갑자기 아파서 내일 아침에 하기로 한 인터뷰를 연기해야겠다고 했다. 찌릿 전기가 몸에 흘렀다. 마감이 코앞이라 긴장도가
조성일 기자   2016-07-01
[이너뷰] 시사를 역사로 다루는 역사 에세이스트
‘역사를 시사로 보고 시사를 역사로 보는’ 역사학자 김기협(66, 사진)은 지난 100년간의 한반도 근현대사를 조망하는 작업에 매달려왔다. 2010년 《망국의 역사, 조선을 읽다》(돌베개)와 2015년 전10권으로 완간한 《해방일기》(너머북스)에 이어
조성일 기자   2016-06-01
[이너뷰] “공부방은 제 삶의 전부입니다!”
인천 만석동의 괭이부리말에 가면 올해 햇수로 30년째인 동네공부방이 있다. 이름 하여 ‘기찻길옆작은학교’. 눈 밝은 독자라면 ‘괭이부리말’이란 동네 이름과 그곳이 가난한 사람들의 고단한 삶의 터전이라는 점에서 이 공부방이 어떤 곳인지 짐작할 것이다.
조성일 기자   2016-05-01
[이너뷰] 못 생겨서 글을 잘 씁니다!
이미 두서너 번 성사되지 않았던 터라 인터뷰를 할 수 있으리라 기대하고 그에게 전화를 넣었던 것은 아니었다. 수화기 너머 그의 반응은 이미 ‘거절’ 모드에 들어간 듯했다. 안식년인데 너무 바쁘다고 했다. 그러냐며 물러서면서 나는 지난번에 다음에는 꼭
조성일 기자   2016-04-01
[이너뷰] 그는 시, 그림, 그리고 여행이다!
‘시인’ 신현림(55) 하면 곧바로 떠오르는 연관검색어가 있다. ‘그림’이리라. 혹 독자는 그림을 ‘그리는 시인’으로 오해할지도 모르겠다. 물론 그가 그림을 그리기는 그린다. 하지만 그리기보다는 ‘읽는다’고 하는 게 더 적절할 것 같다. 그래서 이번에
조성일 기자   2016-03-01
[이너뷰] “여든일곱의 현역입니다!”
웬만큼 이름 난 번역가라면 한두 권의 저서쯤은 기본 스펙일 만큼 이 땅에서 ‘번역가이자 작가’라는 이름으로 살아가는 것은 낯설지 않다. 그런 점에서 지금 우리가 만나는 김욱은 새로울 것 없는, ‘흔하디 흔한’ 번역가이자 작가일 뿐이다. 그럼 왜 은 그
조성일 기자   2016-02-01
[이너뷰] 써야만 사는 영락없는 이야기꾼
인터뷰 섭외를 위해 작가 김탁환(47)에게 전화를 걸면 전화기 전원이 꺼져 있기 일쑤였다. 작업 중인 것 같아 두 번 걸지는 않았다. 어쩌다 연락이 닿으면 바쁜 일 끝내고 하자고 했다. 그럼 아쉬움을 뚝뚝 떨어뜨리며 다음 달까지 기다렸다. 그렇게 서너
조성일 기자   2016-01-01
[이너뷰] “시는 기술이 아니라 영혼입니다!”
그는 너무 바빴다. 전주에서 강연하러 서울로 올라왔던 그는 또 강연하러 서둘러 전주행 기차에 오르려 했다. 잠깐! 그의 옷소매를 붙잡았다. 점심을 먹기 위해 서울 종로2가 청진동에 있는 백년이 넘은 해장국집에서 빈 자리를 찾아 앉자마자 스마트폰을 꺼내
조성일 기자   2015-12-01
[이너뷰] “‘궁극의 빵’을 만들고 싶어요!”
나는 애초 일본(2만 부)보다 우리나라(3만 부)에서 더 많이 팔린 《시골빵집에서 자본론을 굽다》에 대한 독자들의 반응을 정작 가리키는 ‘달’은 보지 않고 ‘손가락’만 본다고 생각했었다. 이 책은 ‘자본론’에 초점에 맞춰져있는데, 사람들은 ‘빵집’에
조성일 기자   2015-11-01
[이너뷰] 3년쯤 놀다 다시 소설 쓸래요!
작가 김형경을 인터뷰하기까지는 쉽지만은 않았다. 내 기억이 맞다면, 아마도 1년 전 그에게 ‘책갈피’(23면) 원고를 써달라고 했던 것 같다. 처음에는 그러마 했던 그가 돌연 여러 신문에 연재하는 칼럼 때문에 도무지 시간을 내기 어렵다고 했다. 대략
조성일 기자   2015-10-01
[이너뷰] ‘담백함’을 파는 글 쓰는 요리사
“(사람이나 그 성품이) 욕심이 없고 순박하다”거나 “(음식이나 그 맛이) 깔끔하고 느끼하지 않다”거나 “(빛깔이) 연하고 밝다”는 국어사전의 풀이를 받아들여 그를 만난 월단평부터 하면 ‘담백함’이란 한 낱말로 정리할 수 있을 것 같다. 무표정한 듯하
조성일 기자   2015-09-01
[이너뷰] “글 쓰며 ‘자유인’으로 살고자 합니다”
유시민이 《유시민의 글쓰기 특강》 《유시민의 논술 특강》을 낸 것은 의외였다. 자칭 그의 공식적인(?) 직업이 ‘지식소매상’이기에 그럴 수 있다는 생각이 없었던 것은 아니다. 그가 말하는 ‘소매상’의 뉘앙스가 특정 상품만이 아닌 이것저것 형편 되는 대
조성일 기자   2015-08-01
[이너뷰] 이번엔 책으로 청중 파고드는 젊은 거장
피아노를 응시하는 찰나의 순간, 모든 정적이 그에게 몰려들었다. 연주가 시작되자 강렬한 타건, 화려한 테크닉은 물론 충만한 감성까지 담은 그의 열정적인 연주는 단숨에 청중의 마음에 파고든다. 무대 위를 가득 메우는 아우라와 대담한 에너지에 오소소 소름
차혜원 기자   2015-07-01
 1 | 2 | 3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서울시 용산구 한강대로 48길 25 리슈빌 B101호 책과삶  |  대표전화 : 02)749-4612  |  팩스 : 02)749-4614
발행인·편집인 : 이완  |  청소년보호책임자 :이완
Copyright © 2017 독서신문 책과삶.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