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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내가 이러려고 책으로 태어났나!
국내 2위 서적도매상인 송인서적의 부도로 출판계는 새해벽두부터 아수라장이다. 송인서적 창고에 갇힌 책의 한살이를 통해 출판계의 고질적 문제를 소설적 구성으로 들여다본다.갇혔어. 꼼짝없이 갇혔어. 최순실이나 김기춘이 갇힌 곳과 다를 바 없는 곳이야. 경
조성일 기자   2017-02-07
[기획] 역사의 거울에 비친 반면교사
최순실이 박근혜 정부의 비선실세라는 사실이 드러나면서 권력자의 뒤에 숨어 국정을 농단한 비선실세들의 실제 사례들이 사람들의 입에 자주 회자됐다. 다시는 그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하기 위한 반면교사로서 나름 의미 있는 일이었다. 반면 비선과 공범관계에
조성일 기자   2017-01-01
[기획] 출판, 맨부커상이 이끌었다
의 발행일이 여느 월간지보다 빨라 아직 실감하기에는 이른 감이 없지 않지만, 아무튼 2016년이 저물어가고 있다. 출판계의 올 한 해 농사는 어땠을까. 역시 단군 이래 단 한 번도 사람들의 입에 회자되지 않았던 적이 없다는 그 말, ‘최악의 불황’이라
조성일 기자   2016-12-01
[기획] 시, 읽힌다 그러나 아직 배고프다!
시가 읽힌다고 한다. 공감하는 한 줄 시는 삽시간에 SNS를 타고, 시집을 타고, 그리고 사람들의 입을 타고 동네방네에 퍼진다. 그래서 사람들은 지금을 시의 ‘열풍’이란 말로 정리한다. 과연 그럴까. 시집 판매 추이도 그렇고, 낭송회나 시 관련 이벤트
조성일 기자   2016-11-15
[기획] 예외주의는 오만함의 다른 표현
미국 대통령 선거가 예상과는 다르게 싱거워질 수도 있다는 전망 속에서도 우리의 관심을 끌 수밖에 없는 것은 우리의 삶에도 적잖은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그런 점에서 이번 미국 대선에서 특히 부각되는 이슈인 ‘미국 예외주의’는 시사하는 바가 적잖다.
조성일 기자   2016-10-01
[기획] 진짜보다 더 진짜 같은 가짜
되레 가짜가 더 진짜처럼 행세하는 일들이 사람 사는 세상엔 비일비재하다지만, 요즘 우리 미술계를 둘러싸고 벌어지는 ‘위작 스캔들’은 그 도를 지나쳐도 한참 지나쳤다는 생각이다. 특히 우리 미술계를 대표하는 두 거장, 천경자와 이우환 화백의 그림이 위작
조성일 기자   2016-09-01
[기획] 귀국선 침몰, 역사에서 잊히다
태평양 전쟁 때 좋은 대우를 해주겠다는 일본 제국주의의 말에 속아 현해탄을 건넜던 우리의 수많은 노동자들. 원자폭탄 투하로 일본이 무조건 항복하면서 한국인 징용자들은 꿈에도 그리던 고국으로 돌아오기 위해 귀국선 우키시마 호에 올랐다. 그러나 그 귀국선
조성일 기자   2016-08-01
[기획] ‘전투’는 멈췄지만 ‘전쟁 상황’은 계속!
7월 27일은 정전협정일이다. 한국전쟁이 일시적이지만 중지한 의미 있는 날인데도 불구하고 이 날은 그다지 관심을 끌지 못한다. 한국전쟁이 일어난 6월 25일이 상대적으로 너무 크게 부각된 탓이 아닌가 싶다. 그러나 정전협정일은 6월 25일 못지 않게
조성일 기자   2016-07-01
[기획] 문제는 너무 많이 먹어서 탈이야!
우리의 식생활에서 빼놓은 수 없는 흰색 세 가지가 있다. 흰 쌀밥, 흰 소금, 그리고 흰 설탕. 이들 세 가지는 필수적으로 필요하지만 건강을 해치는 주범으로도 회자되기도 한다. 그래서 흰 쌀밥 대신 현미를, 소금과 설탕은 되도록 적게 먹도록 권장한다.
조성일 기자   2016-06-01
[기획] 여전히 많은 아이들이 해외입양 된다!
5월은 유난히 챙겨야 하는 날이 많다. 노동절(1일)을 시작으로 어린이날(5일), 어버이날(8일), 가정의 날(15일), 부부의 날(21일) 등이 이어지면서 ‘가정의 달’로 삼을 만하다는 생각이 든다. 석가탄신일(14일)이나 스승의 날(15일)도 5월
조성일 기자   2016-05-01
[기획] 모든 주의 권한을 동등하게 반영한 간선제
힐러리 클린턴이냐, 도널드 트럼프냐. 지금 한창 민주당과 공화당의 후보경선이 치러지는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누구와 누가 맞붙을지가 지구촌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태평양 너머 저 멀리 있는 미국 대선이 특히 우리의 관심을 더 끄는데, 이는 안보와 경
조성일 기자   2016-04-01
[기획] “일본의 전쟁범죄 포괄하는 상징물”
서울 종로에 자리 잡은 주한일본대사관 앞에 가면 의자에 앉아 있는 ‘평화의 소녀상’을 만날 수 있다. 강제로 일본군 위안부로 끌려간 할머니들의 고통을 함께 나누고 아직도 해결되지 않은 일본 정부의 사과와 배상을 요구하는 상징을 담고 있다. 그런데 최근
조성일 기자   2016-03-01
[기획] ‘노오력’해도 계급 상승 어렵다!
지금 우리 사회의 가장 뜨거운 이슈로 ‘헬조선과 수저 계급론’을 꼽는데 이의를 달 사람은 없을 듯싶다. 지난해 말 이른바 ‘수저 계급론’을 빗댄 보드게임까지 등장해 우리 사회의 아픈 단면을 보여주고 있는데, 한 신문이 “보드판 위 ‘헬조선’&helli
조성일 기자   2016-02-01
[기획] ‘작은 것’부터 아날로그적 감성까지… 정서적 안정감 추구
독자들은 2016년에 어떤 책을 읽을까? ‘불안’ 때문에 유독 심리학책이 많이 읽혔던 2015년의 독서 행태가 그대로 이어질까, 아니면 새로운 읽을거리가 등장할까. 인문서는 판매량이 늘고 소설은 줄어들고 있는 이유는 뭘까. 컬러링북을 비롯한 다양한 취
독서신문 책과삶   2016-01-01
[기획] “결국 완전정가제로 가야합니다”
주제 : 도서정가제 실시 1년을 돌아본다참석자 : 백원근 책과사회연구소 대표조영일 문학평론가사회 : 조성일 본지 편집주간장소 : 서점카페 스튜디오날짜 : 2015년 10월 2일 사회 오늘 대담 주제는 ‘도서정가제 실시 1년을 돌아본다’로, 현행 도서
박혜강 기자   2015-11-01
[기획] 난민 발생은 인류 삶의 조정 과정
인류 역사는 이주의 역사이다. 인류는 동아프리카에서 발원해 전 세계로 퍼졌다. 보다 적합한 삶의 장소를 찾는 이 과정은 자발적 이주뿐만 아니라 폭력 등에 의해 밀려나는 피난도 동반했다. 현재의 유럽은 훈족의 침략에 떠밀린 게르만족 난민들의 대이동으로
정의길 <한겨레> 선임기자   2015-11-01
[기획] “한자교육은 불가피하다” vs “교육부가 틀렸다”
교육부가 2015 개정 교육과정부터 초등학교 교과서에 한자 병기 방침 추진을 밝히자 이를 둘러싼 찬반논란이 뜨겁게 일고 있다. 만약 이 방침이 시행되면 1970년 한글전용정책으로 초등학교 교과서에서 사라졌던 한자가 45년 만에 부활하는 셈이다. 그런데
독서신문 책과삶   2015-10-01
[기획] ‘삼권분립’과 ‘공공우선’의 가치를 담다
“저의 정치생명을 걸고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임을 천명한 우리 헌법 제1조 제1항의 지엄한 가치를 지키고 싶었다.” 지난 7월 8일 유승민 새누리당 원내대표가 원내대표직을 사퇴하면서 그동안 사퇴압력에도 불구하고 그만두지 못했던 이유에 대해 이렇게 설
박찬승 한양대 사학과 교수   2015-09-01
[기획] 서세동점 현상이 한민족 고난의 배경 원인!
1945년 8월 15일 정오 일본 천황의 항복 선언이 방송되었을 때 조선 천지가 즉각 만세소리에 뒤덮인 것은 아니었다. 기쁨에 앞서 사람들은 불안했다. 일본제국 통치 아래 살아온 조선인들은 어떤 세상이 닥치는 것인지, 이제 ‘영미귀축(英米鬼畜)’이 몰
김기협 《해방일기》 저자   2015-08-01
[기획] 한반도 지진, 남의 나라 얘기가 아니다!
지금 일본에서 가장 뜨거운 이슈는 더 이상 2011년 전 세계를 경악시켰던 후쿠시마 원전 사태로 인한 방사능 문제가 아니다. 방사능 문제는 늘 반복되는 일상사가 된 지 이미 오래다. 그렇다면? 누가 뭐래도 ‘지진’을 꼽지 않을 수 없다. 여러 정황으로
강태섭 부경대 지구환경과학과 교수   2015-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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