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전체 36건) 제목보기제목+내용
[인문학 말걸기] 우리는 어떤 사회에 어떻게 살고 있는가?
인간다운 삶을 추구하는 인문학과 더 나은 세상을 지향하는 비판적 사회과학이결합하지 않는다면 어디에서 출구를 찾을 수 있다는 말인가?세상을 사는 두 가지 방식크게 보아 세상을 사는 방식에는 두 가지가 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추구하는 있는 그대로의 세상
정수복 사회학자·작가   2014-02-01
[인문학 말걸기] 고통을 지혜롭게 넘어서는 방법은 없는가?
고통을 새로운 삶, 더 나은 삶을 꽃피우는 창조적 에너지로 만들 수는 없는 것일까?고통은 어디에서 오는가?세상에는 기쁨보다는 슬픔이, 즐거움보다는 고통이 더 많은 것처럼 느껴질 때가 있다. 이 세상의 슬픔과 고통은 어디에서 오는가? 이별과 상실, 전쟁
정수복 사회학자·소설가   2014-01-01
[인문학 말걸기] 함께 살면서도 나만의 삶을 살아갈 수 있을까?
당신은 당신만의 고유한 삶을 살고 있는가? 그 삶을 지키고 싶은가?그럼 어떻게 할 것인가?누구라도 남과 함께 사는 법을 배워야 한다누구나 자유롭게 살아가고 싶어한다. 그러나 어느 누구도 자기 마음대로 세상을 살아갈 수는 없다. 인간들이 모여서 사는 세
독서신문 책&삶   2013-12-01
[인문학 말걸기] 잘 살게 되었다는 말의 진정한 의미는 무엇인가?
당신은 당신의 부모보다 더 높은 교육 수준을 갖추게 되었다. 그 결과 부모보다 잘 살게 되었을 수도 있고 그렇지 못할 수도 있다. 어떤 경우든 당신은 부모와는 다른 사람이 되어 있다. 그래서 힘들다.3세대 사이의 사회이동 자동차나 비행기를 타고 이동하
정수복 작가/사회학자   2013-11-01
[인문학 말걸기] 사회 계급은 개인의 삶에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가?
인간이 세상에 태어나는 순간, 한 사회의 계급관계는 정해진다. 이렇게 고착화된 문화적 유산과 역사적 경험이 작용하여 고유한 사회 모습을 지니게 된다.부전자전(父傳子傳)모든 인간은 세상에 태어나는 순간 사회적 위치를 부여받는다. 그 순간의 결정이 평생
독서신문 책&삶   2013-10-01
[인문학 말걸기] 이방인의 창의성은 어디서 오는가?
이방인은 소외된 존재이지만 자신의 불리한 위치를 창조적으로 활용하는 사람이다. 그는 변방의 시선으로 초월의 세계를 지향하는 구도자의 길로 나아간다. 이방인의 시대 우리는 모두 이방인의 시대에 살고 있다. 산업화의 물결 속에서 농촌에서 도시로의 이주가
정수복 작가/사회학자   2013-09-01
[인문학 말걸기] 왜 인문학은 사회학과 만나야 하는가?
무엇을 위한 인문학인가?남보다 더 좋은 학교를 나오고 더 나은 직장을 갖고 더 많은 연봉을 받는 것이 인생의 목표가 되어버렸다. 그러나 그런 것들은 더 나은 삶을 위한 수단에 불과하다. 수단을 목표로 삼아 살다보면 언젠가 인생이 텅 빈 자루처럼 느껴질
정수복 작가/사회학자   2013-08-01
[인문학 말걸기] 이동하는 자들의 역사
봄은 짧다. 이내 여름이 파도처럼 사방에서 밀려온다. 그런 가운데서도 빈틈이 열린다. 고문처럼 고통스러울 정도로 뜨거운 열기에 차츰 지쳐갈 즈음, 사람들은 어디론가 떠난다. 자신이 뿌리박고 있던 곳에서 이동의 자유를 만끽하는 것은 이탈과 해방의 감격을
김민웅 성공회대 사회과학정책대학원 교수   2013-07-01
[인문학 말걸기] 서로 달라도 함께 사는 사람들
‘아’는 고대 그리스-라틴의 언어체계에서, 땅이나 나라를 의미한다. 그래서 한국을 가리키는 ‘코리아(Korea)’라는 말은 ‘코리+아’로, ‘고려’라는 ‘나라’ 또는 ‘땅’을 뜻한다. 중국을 일컫는 ‘차이나(China)’가 ‘진+아’, 즉 ‘진나라’인
김민웅 성공회대 사회과학정책대학원 교수   2013-06-01
[인문학 말걸기] 유토피아의 다른 얼굴 디스토피아
디스토피아는 유토피아와 반대 개념이다. 토마스 모어는 《유토피아》에서 현실의 이상향으로 유토피아를 제시했는데, 이것은 그 어느 곳에도 없는 장소란 뜻으로 현실에 없는 이상적인 곳을 의미한다. 이러한 유토피아의 반대개념 정도로 사용되던 디스토피아는 오늘
이완 편집장   2013-05-01
[인문학 말걸기] 자본주의가 만들어 내는 괴물, 인간소외
현대인은 예전보다 물질적인 번영과 다양한 자유를 누리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왜 행복하다고 느끼지 못할까? 현대인이 겪는 이러한 고민은 비인간적인 상황으로 이어지고, 그것은 ‘인간소외’의 모습으로 나타난다. 인간소외는 삶의 편리함을 위해 만들어 낸 돈이나
이완 편집장   2013-04-01
[인문학 말걸기] 행복과 욕망의 변주곡
모든 사람은 행복하고자 합니다. 심지어 자살하는 사람조차도 행복을 추구할 정도니까요. 하루하루 살아가는 것이 너무나 불행해서, 그래서 내일이 다시 시작되는 것이 너무나 힘든 사람도 있는 법입니다. 항암치료를 받는 사람일 수도 있고, 아니면 너무나도 사
강신주 철학자   2013-03-01
[인문학 말걸기] [책vs책] 인간은 유전자에 의해 지배되는가?
진화생물학자인 리처드 도킨스는 《이기적 유전자》에서 유전자가 모든 생명 현상에 우선한다는 결정론적 생명관을 주장합니다. 하지만 그의 이러한 주장이 많은 논쟁의 대상이 되고 있습니다. ‘과연 인간의 모든 행동은 유전자에 의해 지배되는가?’라는 의문이 그
이윤하 기자   2013-02-01
[인문학 말걸기] 중국 민중에게 가한 박달나무 형벌
펄펄 끓는 참기름 가마솥에 박달나무를 넣고 오래도록 삶는다. 그렇게 삶은 박달나무를 쐐기 모양으로 깎아 사형수의 항문에 박아 넣어 목덜미로 튀어나오게 한다. 박달나무 쐐기에 참기름을 먹이는 이유는 사형수의 몸통을 유연하게 통과하게 하고, 혹 쐐기가 내
이일두 기자   2013-02-01
[인문학 말걸기] [책vs책] 시간여행으로 얻은 상상력의 결과
사랑할 때 제일 큰 제약은 시간이라고 합니다. 시간은 되돌릴 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삶처럼 사랑도 미래로만 흘러가지, 과거로 갈 수는 없습니다. 사랑이 지극해도 연인의 어린 시절로는 갈 수가 없는데, 《시간 여행자의 아내》에서 만큼은 가능합니다. 그런
이윤하 기자   2013-01-01
[인문학 말걸기] 인종 간 능력 차이 정말 존재할까?
인간 평등이 존중되는 현대도 국가별 정치·경제적 힘의 차이는 계속되고 있다. 이 힘의 차이가 인간 능력의 차이를 나타내는 것은 아니라고 말들은 하지만, 그 차이가 어디서 오느냐는 질문에 쉽게 답하는 경우는 별로 없었다. 《총, 균, 쇠》에서는 이 문제
이일두 기자   2013-01-01
[인문학 말걸기] [책vs책] 시대를 앞서간 혁명가들의 이상향
1535년 영국 대법관 출신인 토마스 모어는 반역죄로 사형선고를 받고 참수형을 당합니다. 그로부터 83년 뒤인 1618년 조선에서 형조판서를 역임했던 허균도 변란을 기도했다는 죄목으로 재판도 받지 못한 채 처형당했고, 그의 목이 저잣거리에 내걸렸습니다
이윤하 기자   2012-12-01
[인문학 말걸기] 걸리버 여행기는 동화가 아니다!
《걸리버 여행기》는 당대 영국의 사회상을 풍자로써 신랄하게 비판하고 있다. 하지만 일반 독자들이 알고 있는 《걸리버 여행기》에는 ‘사회 비판’이 사라지고 없다. 그저 소인국과 거인국을 여행한 신기한 이야기일 뿐이다. 풍자문학이 지니는 사회 비판은 사라
이일두 기자   2012-12-01
[인문학 말걸기] [책vs책] 너와 내가 ‘우리’로 관계 맺기
《변신》은 ‘불안과 소외’라는 주제에 평생 매달린 작가의 자기 고백적 성격을 지녔습니다. 그래서 카프카의 분신 그레고르가 이방인의 눈길로 바라본 삶의 모습이 흥미로운 상징으로 나타납니다. 《어린 왕자》에서는 인간의 고독과 사랑을 파헤치면서 인간관계의
이윤하 기자   2012-11-01
[인문학 말걸기] 나는 소비한다. 그러므로 존재한다!
소비는 삶의 전 과정에 영향을 끼치는 중요한 요소이다. 특히 자본주의 체제에서는 ‘무엇을 살(買) 것인가?’라는 문제는 단지 생존에 필요한 물건을 선택하는 문제뿐만 아니라, ‘어떻게 살(生) 것인가?’와 직결되는 문제다. 더 나아가 무엇을 소비하느냐에
이일두 기자   2012-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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