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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원독자와 | 물성체험 하게하는 미술 같은 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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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호] 승인 2017.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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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희견 (교사/경기도 남양주시)

“아이들이나 선생님 누군가가 활용하였으면 하는 마음에서 학교도서관에 몇 부 던져놓듯 비치했습니다.”
<책과삶> 열성 후원독자를 자처하는 박희견(55, 마석고 미술담당·사진) 교사는 <책과삶>의 활용법을 꼭 집어 제시하기보다는 자연스럽게 이 신문의 가치를 발견하고, 또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했다.

<책과삶>은 어떤 신문이라고 생각하는지.
“다른 교과목과 달리 미술이 아이들에게는 성적이나 입시 중압감에서 한 발 물러서서 물성체험을 할 수 있는 마지막 보루인 것처럼 <책과삶>도 디지털 시대 몇 안 남은 아날로그 신문 중의 하나라 더 소중하게 여겨집니다.”

<책과삶>은 언제부터 구독했는지.
“우연하게 창간호부터 <책과삶>을 구독했는데, 개인적인 인연이 있어서 그랬지만, 솔직히 그런 게 없다고 해도 누가 보더라도 첫눈에 반하게 하는 신문입니다.”

<책과삶>은 주로 언제 읽는지.
“신문이 배달돼 오면 일단 어떤 기사가 있나 대강 훑습니다. 그리고 책꽂이에 몇 달 치를 꽂아두고 틈날 때마다 꺼내 한 꼭지씩 한 꼭지씩 음미하듯 읽는 편입니다.”

<책과삶>의 좋은 점은.
“보통 신문들은 생각을 강요하고 편가르기 하고 그러는데 〈책과삶〉은 그러지 않는, 참 편한 신문이어서 좋습니다.”

<책과삶>의 아쉬운 점은.
“교사이다보니 학생들을 염두에 두고 생각하게 되는데, 학생들의 진로에 도움이 되는 기사가 있으면 하고 바랍니다.”

<책과삶>에 바라는 게 있다면.
“시간이 없어 책을 못 읽는 학생들이 대부분인데, 이들이 이 신문만 봐도 일정부분 독서한 효과가 나는 신문이 되었으면 좋겠고, 연재소설처럼 다음호가 기다려지는 재미적 요소도 개발됐으면 합니다.”

박희견 (교사/경기도 남양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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